마리와 세 정원⑤
大変ご無沙汰ぶりですが、途中になっていた絵本を読んでみたいと思います。。
今日は、今お仕事をしている仲間と女子会をしました♪お友達の家でプチホームパーティ。
仕事の愚痴など、言いたい放題みんなで喋りたい放題していたら、あっという間に時間は過ぎて・・・またきっと場所を変えて開催されることでしょう。。。(笑)
たまには、いいね。愚痴も^^
愚痴はこの場所だけに留めて、またお仕事がんばれそう。。かな^^
”여기가 세상이 아니라고요? 그럼 세상은 어디에 있죠?”
"ここは世界ではない、ですって?では世界はどこにあるの?"
마리가 물었습니다.
マリが聞きました。
"세상은 이 정원 밖에 있어. 아이들이 뛰노는 집,농부들이 일하는 들판,행인들로 북적이는 도시.세상은 사람들로 가득하다고 해.
"世界は、この庭の外にある。子供たちが遊び回る家、農民が働くフィールド、道を行く人で溢れ、都市、世界は人でいっぱい。
난 거기에 가 본 적이 없어.그렇지만 농부가 세상에 대해 말해 줬지.
私はそこに行ったことがない。しかし、農夫が世界について教えてくれたの。
저기 저 갈라진 틈들을 딛고 담을 한 번 넘어가 봐.
そこには、切れ間を乗り越えて塀を一度越えてください。
세상은 거기에 있으니까."
世界はそこにあるから。"
今日は、疲れました^^*
また明日。。。
울 엄마 치마끈⑤
지금도 눈 감고 그 시절로 돌아가면 나란히 손을 잡고 길을 걷던 우리 형제들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르고, 덩그렁 하던 워낭 소리도 내 귀에 들린다.아버지 가신 지 오래고,숟가락 네 개를 부닥치며 밥 먹던 네 명 중 한 분은 멀리 떠났다.소 달구지 모습도 내 고향에서 사라진지 옛날이다.그러나 그때의 그 워낭 소리는 영원히 내 귀에 남아 있을 것이다.
今も目を閉じてあの頃に戻ると並んで手を握って道を歩いていた私たちの兄弟たちの姿が現われ浮び上がって、トンと鳴った牛の鈴音も私の耳に聞こえる。父の道が久しくて、スプーンをぶつけながら、ご飯食べていた4人は遠く去った。牛車姿も私の故郷から消えた昔の話だが、その時のその牛の鈴音は永遠に私の耳に残る。
울 엄마 치마끈④
장에서 오는 구루마에는 언제나 통이 하나 실려 있었다.멍석처럼 만 든 둥근 소의 보온 밥통이다. 아버지는 그 속에다 우리들에게 줄 먹거리를 담아 오셨다.이때부터 우리의 관심은 뚜껑이 닫혀 있는 소 죽통으로 쏠린다.오늘은 뭘까 하고,때로는 영덕대게도 들어 잇고 엿 가락이 한 묶음 들어 있기도 했다.
市から来るぐるまには、いつも樽が一つ載っていた。むしろのように作成した円形の牛の保温釜である。父は、その中にすべて私たちに与える食べ物を入れてこられた。この時から私たちの関心は、蓋が閉じている小竹筒に集まる。今日は何か考えて、場合によっては盈徳ズワイガニも入って続いて(飴?)が一束入っていることもありました。
여름에는 큰 수박 한 통이나 참외가 우리를 기다렸다.지금 생각해 보면 아들 넷 이 마중 나와 기다리다 꾸뻑 절하며 인사할 때 아버지의 기분이 얼마나 좋았을까?아버지의 마음을 읽으신 엄마는 우리를 무조건 마중 보내신 것 같다.아마 온종일의 피곤함이 한꺼번에 날아 갔을 것이다.아버지는 워낭 소리에 장단 맞추어 먼 길 외로이 걸어오 시며 우리들이 나타나는 시간을 기다렸으리라.
夏には大きなスイカのバケツやメロンが私たちを待っていた。今考えてみると息子の(ネット?)が迎えに来て待って、(クポクで?)挨拶すると、父の気持ちがどれだけ良かったか?父の心をお読みになった母は私たちを無条件に迎えに送らせたのだ。おそらく一日中の疲れが一度に飛んで行ったのだろう。父は牛の鈴音の長短に合わせて長い道のりを寂しく歩かれながら、私たちが現われる時間を待っていたであろう。
울 엄마 치나끈③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시는 시간은 대체로 저녁식사 때가좀 지난 시간 이었다. 여름엔 어둡기 전에 도착하시지만,겨울에는 골짝의 집집마다 등잔 불이 켜진 후에야 도착하셨다.겨울이면 우리 형제들 모두는 명주목도리를 하고 한 줄로 서서 아버지 마중을 나갔다. 제일 앞에는 언제나 큰형이 서고 바로 뒤에 막내인 나를 세워 보호하고 둘째 형이 뒤를 따랐다.뒷산에서 부엉이 우는 소리가 들릴 때면 나는 늘 무서웠다.
父が家に帰って来られる時間は,おおよそ夕食時で最後の時間だった。夏には明るいうちに着いおられますが、冬には(ゴルチャク?)の家ごとにランタンが点灯した後に着いた。冬には私たちの兄弟たち全員は、絹のショールをした順に立って父を迎えに行った。一番前にはいつも兄が立ち直後に末っ子の私を立てて保護し、二番目の兄が後に続いた。裏山でフクロウの鳴く声が聞こえるときは私はいつも怖かった。
그믐밤이면 등잔을 감싸고 있는 창호지가 찢어져 겨울 칼바람에 꺼져 버리기라도 하면 우리 형제는 일렬횡대로 서서 서로 손을 꼭잡고 의지하며 어두운 돌밭 밤길을 걸었다. 워낭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신작 로에서부터 우리는 읍내로 향하여 길을걷는다.차가 좀처럼 지나가지 않은 휑한 도로,모두 귀를 쫑긋하게 세우고 우리 소의 워낭 소리가 들릴때까지 걷는다.우리 소의 워낭 소리는 특별했다.작은 원기둥처럼 생긴 황소 워낭으로 밤에는 멀리까지 들렸다.
大晦日の夜であればランタンを包んでいる障子紙がさけ、冬の激しい風に消えてしまえば私たちの兄弟は、一列横隊で立ってお互いにの手をぎゅっと握って頼りにし、暗い石地夜道を歩いた。牛の鈴の音に耳を傾け、シンジャクロから、我々は町中に向かって道を歩く。車がなかなか通らないだだっ広い道路、すべて聞き耳を立てて私たちの牛の鈴音が鳴るまで歩く。私たちの牛の鈴音は特別だった。小円柱のような形の牛の鈴で、夜は遠くまで聞こえた。
떵그렁 떵그렁 하는 소리가 좀 투박하면서도 정감이 가는 완숙한 남성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저음을 냈다.아버지는 한 번도 암소를 기르지 않으셨다. 일이 많아 암소는 힘이 부쳤기 때문이겠지만.한편으로는 그 워낭 소리를 워낙 좋아 하셨고 그 워낭은 암소에게는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 었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멀리서 워낭 소리가 들리면 우리는 모두 환호성을 올렸다.어쩌다 아버지가 좀 늦게 오시는 날은 우리들은 동네에서 한 오 리 정도 떨어진 길가에 멈추어 서서 기다리곤 했다. 어두운 겨울에는 서로 꼭 껴안고 체온을 유지하며 워낭 소리를 기다렸다.그러다가 막내인 내가 깜박 잠이 들면 큰 형이 나를 업고 기다렸다.아버지가 오시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뒤돌아 가는 일은 한 번도 없었다.
トントンする音が少しやぼったいながらも情感が完熟した男性の魅力が漂う低音を出した。父は一度も牛を育てなかった。仕事が多く雌牛には力がついたかもしれないが、一方では、その牛の鈴音があまりにも好きだったし、その雌牛の鈴は、牛には似合わなかったからではないだろうかという気もする。
遠くから牛の鈴の音が聞こえたら、我々はすべての歓呼の声を上げた。たまたま父が少し遅れて来られる日は、私たちは近所で五里ほど離れた道端に立ち止まって待っていた。暗い冬には、互いに抱きしめ体温を維持し、牛の鈴音を待っていた。そうするうちに末っ子の私が居眠り状態になったら兄が私を背負って待っていた。父が来られるのは確実であるので振り返って行くことは一度もなかった。
비오는 장날 밤은 삿갓 하나에 둘씩 들어가 삿갓 두 개가 나란히 걷기도 하였다. 드디어 아버지가나타나시면 한 목소리로"오냐 너희들다 왔구나"하시며 막내인 나를 번쩍 들어 안으시고"내 강아지 안 자고 따라 왔네"하시며 나를 품에 꼭 껴안아 주신다.
雨の市日の夜は笠一つに二つずつ入って笠二つ並んで歩くこともした。最終的に父が現れたら口を揃えて"来たよ。みんなで来たんだ"と言われ、末っ子の私を居眠りしていないようにして、"ガンナは寝ないできたよ"と言われ、私を胸に抱きしめてくださる。
이때는 소도 조금 흥분하여 발걸음이 빨라지며 워낭 소리도 한 박자 더 빨라진다.아버지는 힘드실 때도 구루마를 타고 오시지 않았고 우리를 태워 주시기도 않았다.종일 일하고 오는 소가 피곤하다고 하시며 소 목덜미 옆에 서서 같이 걸어 오셨다.
この時は牛は少し興奮して足が速くなり、牛の鈴音がするテンポより速くなる。父は、苦しい時もぐるまに乗って来られず、私たちを乗せてもいなかった。日中働いて来る牛が疲れていると言われ、牛の首筋の横に立って一緒に歩いて来られた。
울 엄마 치마끈②
아버지는 저녁 때가 되면, 워낭 소리를 듣고 소의 위치를 파악하여 구루마에 목재나 혹은 땔감나무를 싣고 집으로 돌아오셨다.우리 형제들은 마을 입구에서 들려오는 워낭소리로 아버지가 돌아오신다고 좋아하였다.부지런한 아버지 덕분에 우리 집 마당에는 언제나 새끼로 네 등분해서 묶은 소나무단 더미가 산처럼높이 쌓여 있었고,, 쭉 뻗은 통나무는 껍질을 벗겨 집짓는재목으로 사용하려고 천막 기둥 모양으로 서로 잇대어 높이 세워 말렸다.
장날이면 아버지는 어김없이 소 구루마에 나무를 잔뜩 싣고 집을 나섰다.
父は夕食時になると、牛の鈴の音を聞いて牛の位置を把握してぐるまに木材やあるいは薪木を積んで家に帰ってこられた。兄弟たちは村の入口から聞こえてくる牛の鈴音に父が帰って来られると思った。熱心な父おかげで、私たちの家の庭にはいつも子の4等分して束ねた松が山のように高く積まれていた。真っ直ぐ伸びた丸太は皮をむいて家を建てる材木で使用するテントのポールの形でお互いの高さで立てて乾燥した。
市日の場合、父は間違いなく小ぐるまの木の束を積んで家を出た。
좁은 달구지 길을 지나 징검다리가 놓인 강인 강을 건너 신작로로 나아가면 장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아버지 소 구루마는 고무 타이어가 아닌 쇠바퀴였다.비포장도로에 구르는 쇠바퀴 소리와 워낭 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작은 연주회 같이 화음이 되어 울렸다.강을 건너 큰길 신작로와 연결되는 지점은 급경사였다.여기에서는 아버지가 강을 건너자마자 탄력을 받기 위하여 한 손으로 소등을 힘껏 내려치며 "땅겨"하고 튼 소리로 외친다.다른 한손으로는 우차에 연결된 소목에 연결된 소목에 연결된 소목에 감겨진 쇠고리를 힘껏 당기신다.이때 아버지의 묵소리는 옛날 어느 장수가 적진으로 "돌격"하며 달릴 때의 호령처럼 우람하며 고요한 골짜기에 울려 퍼진다.
狭い荷車道を通って飛び石が置かれたガンイン川を渡ってシンジャクロに進むと市への道に出てくる。父の牛ぐるまは、ゴム製タイヤではなく、鉄の車輪であった。未舗装の道路に転がる鉄の車輪の音と牛の鈴音が調和して、まるで小さなコンサートのようなハーモニーになって響いた。川を渡って大通りシンジャクロと接続されているポイントは急傾斜であった。ここでは、父が川を渡ってすぐ(弾力?)を受け取るために片手で消灯を目一杯下げながら("タンギョ"?)して(ボタン?)音で叫ぶ。もう一方の手には、牛車に接続された建具に巻かれた留金をしっかりと引き出しておられる。この時、父の声は昔(オヌジャンス?)が敵陣に"突撃"して走るときの号令のように雄大で静かな谷に響き渡る。
이 순간 소의 큰 눈이 툭 불거져 나오고 앞 , 뒷다리에 허벅지 근육이 꿈틀거리고 워낭 소리도 숨을 죽인다. 다른 사람들은 채찍으로 소 등을 후려치면서 고함질렀지만 아버지는 채찍으로 소를 때리는 것을 싫어하셨다.소가 아프지 않게 손으로 치셨다.아버지는 늘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하시며 등을 쓰다듬고 소를 자식처럼 사랑하셨다.아버지가 당긴 힘은 소의 힘에 미치지 못했지만 소는 미련한 짐승이나 아버지의 심정을 헤아렸는지 한 번도 급한 오르막에서 뒷걸음치지않고 신작로에 진입했다.
この瞬間牛の大きな目がぱんと明るみに出て、前後脚の太ももの筋肉がうごめいて牛の鈴音も息を殺す。他の人々は、鞭で牛などを殴りつけながら叫ん上げたが、父は鞭で牛を打つことを嫌った。牛が痛くないように手に打たれた。父は常に"話せない獣"と呼び、牛をなでて、子のように愛られた。父が引いた力は、牛の力に及ばなかったが、牛は愚かな獣や父の心情を理解したのか一度も急な上り坂で後退せずにシンジャクロに進入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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