失恋
~失恋~
やはり私は一人ではダメだ
切開手術が必要のようです
時間は解決などしてくれない
もはや自然治癒など望めない
誰か執刀してくれないか・・・・
乱暴な手術の傷跡が醜く残ったとしても、覚悟しませう
第一考えても見なさいな
こんな深い傷の自然治癒なんて、それ自体生々しい・・・
ならば、せめて
傷の形を分からなくして、欲しい・・・
祝・甲子園出場

母の母校は10年前に共学になり、
創部一年目で全員一年生で初出場という事で当時話題を呼んだ・・・と、
記憶してたけど、
手元資料では2年目のようだな
初出場で準々決勝で川之江に敗とある
今年で夏は4度目、春は1回、出場
春は4回で優勝も1回あるけど、夏はパッとしないな・・・・
そろそろ、爆発するかな^^




判官贔屓って訳じゃないけど、負けた方のピッチャーが気になります
なかなか立ち直れなかったね・・・・
でも、君は悪くない
采配が少しずれただけ・・・
それと、甲子園の準決勝(だったかな)
勝ちが見えて、ハンカチ王子をライトか、センターに変えた後、
後続がいまいちと判断した監督が、すぐ、戻したこと・・・・
「QUEEN」インタビュー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 여섯 발의 총성이 울린 지 벌써 1백 년이 흘렀다. 차디찬 뤼순감옥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영웅. 서거 1백 주년을 맞이해 안중근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에 비해, 우리가 안중근에 대해 아는 것은 너무나 단편적인 사실뿐이다. 안중근은 단순히 이토 히로부미를 쏘아 죽인 항일 운동가가 아니라, 대한제국의 의병중장이었고 동아시아 평화공존을 주창했던 사상가였다. 재판과 수감기간 동안… 그가 언행과 저술을 통해 남긴 깊고 심오한 사상 역시 의거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영웅’이기 전에 ‘사람’이었던 안중근과 ‘사람’이기 전에 ‘매국노’가 되어버린 아들 안중생의 엇갈리는 간극. 안중근·안중생 1인 2역에 도전하는 배우 송일국은 무대 위에서 이들 부자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까. # ‘나는 너다’, 처음으로 무대 위에 오르게 한 이유 Q 배우 윤석화가 연출을 맡았고, 처음 보는 연극배우들과의 첫 작업이다. 송일국이 처음 연극무대에서 그려내는 인물이 안중근이라는 사실은 아주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항일 무장독립투쟁을 한 김좌진 장군을 외증조부로, 일제시대 의협객으로 이름을 날렸던 장군의 아들 김두한을 외조부로 둔 송일국에게 안중근은 그 자체로 특별한 인물일 수밖에 없다. 매년 청산리 대장정을 개최하며 만주땅을 찾아 독립군의 의지와 흔적을 찾는 등 자신의 뿌리에 대한 열정도 남다른 그이기에…. 그 혈관(→혈통??)과 정신에 이어져온 뜨거운 열정, 그리고 남자다운 기개가 돋보이는 송일국의 치열한 연기정신은 또다시 무섭게 빛날 것이다. # ‘인터뷰하기 가장 힘든 배우’의 그럴싸한 반전 Q 자신과의 싸움을 즐기는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웃는 것을 처음 본 것 같다. 그리고 이토록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뿌듯하다. 사실 그를 만나기 전까지 나 또한 속은 현격히 다르지만 같은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었다. 그에게 가졌던 편견과 선입견이 분명 있었는데도, 만남이 결정된 후 그에게 그 어떤 믿음을 주고 싶었다. 얼핏 보면 뭔가를 경계하는 눈빛쯤이라고 생각했었나…. 하나 이야기가 더해질수록 그 눈빛의 힘은 걷어지고, 조금이 아닌 아주 많이 귀엽기까지 하다. 귀엽다…는 반응에 그도 그다지 놀라지 않는다. 이미 믿는 사람에게, 편견과 선입견도 없는 사람에게 그는… 그 말을 지겹게도 들었나 보다. # 세상을 긍정적으로 사는 ‘남자’의 조용하고 소소한 일상 Q 아무리 긍정적인 마인드라 해도 어떤 의견에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럴 때면 어떻게 대응하는 편인가. - 이 대답이 인터뷰 후에 마음에 걸려서일까. 송일국은 메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왔다. 자신의 말로 세관원들에게 피해가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였나 보다. 그저 조금은 장난 섞인 표현이 누군가에게는 치명타일지 모른다는 그의 마음 씀씀이는 아래의 내용과 같다. 이렇게 공개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나도 처음부터 원칙대로 살고 행동하지는 않았습니다. 몇 번의 대장정과 어머니의 노력을 보면서 바뀐 것이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혜택 받는 만큼 나도 뭔가를 해야겠다’. 그게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되었고, 그리고 내게 주어진 것만큼은 원칙대로 살려고 노력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대단한 것도 아니고 원래 그렇게 해야 되는 것이 정상인데…. 그러나 나도 인간인지라 그런 것들이 당연한 것임에도 마치 자랑처럼 말하게 된 것 같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세관원분들이 ‘그냥 가라고’ 하는 부분이 인터뷰 후 내내 걸려서요. 괜히 내 자랑한다고 말한 것이 세관원분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서요. 사실 원칙대로 관세를 부과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운(?) 좋게 좋으신 세관원분들을 만나면 그냥 가라고 하는 것이거든요. 혹시나 싶어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송일국 Q 불법 다운로드는 안 해봤나. 짧지도 않은 시간이었지만 전부 듣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굳이 다음을 기약하지 않아도 이만하면 됐다 싶다. 배우 송일국… 쉽게 답할 수 없을 때면 그는 긴 생각에 잠긴다. 그와 달리 사람 송일국은… 묻기도 전에 리액션이 풍부하고 피드백이 빨라진다. 윤석화 선생이 살짝 질투를 건네올 정도로 이렇게 웃으며 인터뷰를 한 적도 근래에 처음이다. 나를 웃게 한 건 스타가 아닌 사람 송일국이었다. 지근거리에서 가장 많이 보는 매니저의 말처럼 시트콤 출연도 썩 어울릴 것 같지만 당분간은 그를 통해 영웅 안중근만 제대로 봐야 하겠다. 그리고 이후… 또 다른 모습이 기다려지고 오래도록 지켜보고 싶다.
YhooもniftyもBingもタダの翻訳ソフトは翻訳かけてもまったく???
なので、自分で勉強してみようかとコピペしました。
コピペだけでも四苦八苦
そのままじゃ貼り付きませんでした
試しにWordを
ハングルモードにしたら貼り付きました
Wordから更にコピペ、OK!
でも、他のブログでは簡単に直接貼り付いたけど・・・・
「メモ帳」では何やっても無理でした
ともあれ、
これを元に勉強していきます
でも
いつになることやら・・・
↓読む気力のある方はページ表示を150%位で拡大
表示してみて下さいね
‘배우’이기 전에 ‘사람’ ‘사람’이기 전에 ‘남자’ 송일국, 무장해제하고 자신을 열어 보이다
긴장되고 많이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는 보이는 부분만 연기하면 되는데 연극은 혼신을 다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역할에 빠져 있어야 한다. 철저한 연습에 의해서만 가능한 작업이란 생각이다.
Q ‘국민배우’라는 타이틀이 언제부터인가 따라붙고, 개런티도 높은 배우 중 한 명이다. 뭐가 아쉬워 연극무대에 선다는 것일까… 조금은 생소하게 받아들이는 팬들도 있을 것 같다.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었다면 안 했을 것이다. 이 작품은 배움이 첫 번째 목적이다.
Q 드라마를 끝내고 재충전할 시간도 없이 연극을 시작하는 셈이다. 체력적으로 괜찮은가.
드라마 종영 후 일주일 쉬었지만, 사실 많이 힘들다. 하지만 결정한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하루빨리 연습을 해야 했다. 공연 일정도 빠듯하고, 연극도 처음이니 노력해야 할 부분이 아주 많다.
Q 연습은 어떻게 이뤄지나.
아직은 리딩을 하고 있다. 동선까지 들어가게 되면 상당히 분주해질 것 같다. 국립극장 KB하늘극장이 원형 무대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어떤 부분도 무대 위에서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관객의 시선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두려워진다.
Q 말 그대로 연극은 처음이다. 그런데도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인가.
출연 제의를 받고 대본을 읽었다. 마지막 장면의 대사 한마디에 속된 말로 꽂혔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묻는다. “누구를 위해서 이 일을 하는 것인가요”… 아버지 안중근의 답은 명료했다. “너를 위해서…”. 안중근 의사 서거 1백 년,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보고 그에 대한 답을 주는 작품이란 확신이 섰다.
Q 그 어떤 사명감으로 작품에 임한 것인가.
아마 증조외할아버지(김좌진 장군) 때문에 그런 생각을 많이들 하실 것 같다. 아주 없지는 않을 것이다. 외할머니의 고통을 생각해봤다. 밖에서는 영웅이지만 집 안에서는 그만큼 희생이 가족에게 있었다.
Q 청산리 대장정을 매년 다녀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매번은 아니었다. 총 아홉 번(→무엇이??)이었는데 그중 대여섯 번 다녀온 것 같다. 올해도 다녀올 예정이다. 사실 지금 연극 공연 일정상 무리이다. 하지만 내가 가지 않으면 안 될 책임감이 있다.
Q 드라마 ‘신으로 불리운 사나이’부터 연극 ‘나는 너다’까지 숨 가쁘게 지내오고 있다. 워커홀릭인가.
절대 아니다. 난 사실 그 어떤 작품이든 필이 꽂혀야 한다. 전작 ‘신불사’도 만화 속 캐릭터에 끌려서다. 이 시대 진정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이고 싶은 욕심이었다.
Q 드라마 속 모습, 처음에는 많이 낯설었다.
‘강타’라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준비만 8개월 했다. ‘바람의 나라’를 끝내고 몸이 다소 불었다. 거의 90kg까지 육박했다. ‘신불사’ 출연을 결정하고 운동하면서 78kg까지 내려갔다. 살이 빠지니 의도하지 않게 얼굴 살도 같이 빠졌다. 브라운관 속 얼굴을 모니터해보니, 살이 너무 없어 나이 들어 보이기까지 하더라. 조금 살을 찌우며 촬영을 하기도 했다.
Q 얼굴뿐 아니라 공개된 드라마 스틸 컷의 몸매도 많은 화제가 됐다. 소위 말 근육이란 평까지 들었다.
내 생애 몸무게가 7로 시작한 건 중학교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노력했다. ‘몸짱’이란 수식어보다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 다행스럽다. 만약 대중의 반응이 없었다면 무척이나 속상하고 억울했을 것 같다(웃음). 부산에서 아내가 출근하면 같이 집을 나와, 롯데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하루 종일, 죽기 살기로 운동만 했다. 심하다 싶으면 저녁 9시, 10시까지도 했다.
Q 그렇게 많은 시간을 운동하고 식이요법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맞다. 사람이 할 짓이 못 된다. 먹고사는 문제가 절실했기에 살을 빼고 몸을 만든 것이다(웃음).
Q 드라마를 끝낸 지금은 몇 킬로그램인가.
오늘 아침 몸무게를 재보니 85.5kg이더라. 내 키가 185cm인데 드라마가 끝나고 7∼8kg 더 찐 것 같다. 그것도 89kg까지 올라갔다가 며칠 전 운동을 다시 시작해 85kg까지 내렸다. ‘신불사’ 때 옷을 다 줄여놓았는데, 지금 맞는 양복과 와이셔츠가 하나도 없다.
Q 식탐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절제를 하나.
다시 말하지만 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다(웃음). 드라마 종영 후 일주일간 그간의 배고픔을 만회하기라도 하듯 엄청 먹었다. 그런데 다시 연극을 시작해야 하니 조금씩 절제를 하고 있다.
Q 다른 배우와 달리 늘 운동과 몸매관리에 신경 쓰는 것 같다.
나에게는 산증인이 있지 않나. 어머니 김을동 여사의 모습을 보고, 당신이 물려주신 우수한 체질 때문에 늘 긴장을 할 수밖에 없다(웃음). ‘신불사’ 하와이 촬영 때 트렁크 하나 가득 레인지에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군고구마 팩을 가져갔다. 현지에서 고구만만 먹고 촬영을 했다.
Q 하와이 현지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다고 들었다.
하와이에는 동남아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살고 있다. 한국 드라마를 보는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고, 그중 ‘해신’과 ‘주몽’이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하와이 촬영 때 팬들이 물심양면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Q ‘신불사’라는 작품이 배우 송일국에게는 어떤 의미인가.
보이는 것에 치중하다 보니 놓치는 것도 많았다. 여러 면에 반성도 많이 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기본에 충실하고 싶은 마음이다.
아마 철인 3종 경기 때문에 물어보는 것 같다. 마라톤 풀코스도 총 다섯 번을 뛰었다. 흔히 말하는 러너스 하이 같은 희열은 초반만 살짝 느낄 뿐이다. 20km 넘어가면 입에서 욕밖에 안 나온다. 30km를 넘어서면 나도 알 수 없는 육두문자가 방언처럼 쏟아진다(웃음). ‘내가 왜 뛴다고 했나’ 그러면서 포기가 안 되는 것을 보면, 내 스스로 싸움을 즐기는 것 같기도 하다. 특히 골인하는 순간 그 희열은 돈 주고도 못 산다. 아마 많은 마니아분들도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다.
Q 올해는 드라마와 연극 때문에 마라톤을 못 뛰지 않나.
20km는 한 번 뛰었다. 그것도 한창 드라마 촬영 중간이었다. 미리 촬영 스케줄을 알고 결정한 대회였는데, 촬영이라는 게 약속대로 착착 이뤄지는 게 아니지 않나. 일찍 끝날 촬영이 새벽까지 이어지고, 겨우 세 시간 자고 대회에 참석했다. 너무 피곤해 여차 싶으면 바로 포기하려 했는데,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더구나 지금 옆에 있는 매니저도 그때 같이 뛰었는데, 내 속도 모르고 완주할 것 같은 내 모습에 감동 받아 “형님, 저도 끝까지 완주하겠습니다” 하더라. 하는 수 없이 같이 완주를 하게 됐다(웃음).
Q 지금 매니저와도 평소 운동을 같이 하나.
지금 로드 매니저와 일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얼마 전 시험 삼아 20km를 같이 뛰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것은 그간 내 매니저로 합당(?)한가 나름의 테스트 결과일 수 있다. 서울 집이 흑석동에 있는데, 일부러 한남대교에서 10km 뛰어 우리 집에 오게 했다.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것이 벌써 4년 전이었을 것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풀코스에 한 번 도전할 예정이다. 물론 매니저와 함께 말이다.
Q 많은 작품을 해왔는데 친하게 지내는 동료 배우는 누구인가.
없다. 적도 없지만 아군도 없는 편이다.
Q 이유가 무엇인가.
성격적인 이유이다. 운동도 혼자 하는 것만 좋아할 뿐이다. 월드컵이 한창인데 사실 축구 같은 단체 경기를 즐기지 않는다.
Q 그러고 보니 맡은 작품마다 고독한 영웅 역할이 많았던 것 같다.
그건 아니다. 흥행이 된 작품의 역할이 영웅일 뿐이다.
Q 실제 송일국에게도 영웅의 ‘마초’ 같은 면이 있나.
남자다운 면이 많지만…. 못 찾기는 했지만 내 속 그 어딘가에 여성스러운 면도 있지 않을까 싶다.
Q 의외이다. 송일국에게 대중이 모르는 면면이 있다는 것이….
처음 보는 사람과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기본적으로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 매니저들은 나보고 시트콤을 하란다. 같이 일하는 스태프와도 오랜 작업 후에는 친해진다. 한번은 아파트 15층에서 촬영하다 철수를 하는데, 장비 등을 가득 실은 엘리베이터를 보고 장난기가 발동했다. “난 계단으로 가겠다” 말하곤, 재빨리 층마다 버튼을 누르며 내려갔다. “어떤 새끼야” 층마다 괴성이 들려오는데 혼자만의 짜릿함이 너무도 즐거워 미치는 줄 알았다.
Q 몇몇 인터뷰를 보니 상당히 말을 아끼고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그러고 보니 말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방송은 나의 생각이 여과 없이 나가는 매체이다. 지면 인터뷰는 알아서 다듬어주고 정리해주겠지만 방송은 그렇지 않지 않나. 조심하겠다는 생각에 말수를 아끼게 된 것 같다.
Q 예전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모습도 기억한다. 그때는 어떻게 방송했나.
아무 생각 없이 정신없이 했다(웃음). 나는 배우를 오래하고 싶다. 그렇다 보니 실제의 내 모습을 많이 노출하고 싶지 않다. 인터뷰나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한다면, 그만큼 새로운 작품을 할 수 있는 영역이 좁아들지 않을까 싶은 주관이 있다.
Q 완벽주의적인 성격도 있는 것 같다.
아니다. 그저 송일국이란 배우 나름의 주관이고 욕심이다.
Q 오늘 보니 ‘인터뷰하기 가장 힘든 배우’라는 이전의 편견이 무색하다.
이렇게 편안하게 인터뷰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동안 쉽지 않았다. 사실 인터뷰가 아니어도 평소 편안하게 말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Q 반듯한 이미지인 것 같다. 흐트러진 모습은 언제인가. 술을 좋아하나.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담배는 전혀 안 하고 술은 이따금 마신다. 아내랑 가끔씩 과하지 않게 한잔(?)씩 마시는 정도이다. 사실 며칠 전에도 호텔 바에서 아내랑 생맥주 몇 잔 마셨다(웃음). 술을 전혀 못하지는 않는데 가급적 멀리(?)하는 이유는 후유증이 오…래…가기 때문이다. 배우는 몸이 생명인데 술을 마시면 리듬이 다 깨지고 컨디션을 정상으로 회복할 때까지 보통 2∼3일 걸린다. 웬만하면 술자리에 안 가고 만들지도 않는 편이다. 그렇다 보니 동료배우와의 친밀함도 상대적으로 없었나 보다.
Q 그럼 몸에 안 좋은 것은 뭘 하나.
(웃음) 선배 하나가 두부 한 모를 아무런 소스 없이 먹는 내 모습을 보고, 그리고 냄새 때문에 그냥 먹기에는 고역인 낫토를 먹는 것을 보곤 “저놈은 죽어도 썩지도 않을 거야” 하더라. 그렇다고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등을 아예 안 먹는 건 아니다. 좋은 것만 먹고 싶어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배는 채워야 하지 않는가.
Q 잠은 잘 자는 편인가.
다행히 불면증은 없다. 촬영장에서도 머리만 닿으면 바로 자는 편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잘 잔다. 카니발을 타고 다니는데, 뒷좌석에 이불까지 깔고 숙면을 취한다. 그러니 어느 정도 체력 만회가 되는 편이다.
Q 매니저는 몇 시간씩 운전을 하는데, 혼자 그렇게 편하게 자면 미안하지 않나.
드물긴 하지만 매니저가 힘들어하고 피곤해하면 운전을 대신해줄 때도 있다.
Q 배우 송일국은 알 듯한데, 인간 송일국은 잘 몰랐다. 송일국이 가장 유치하고 인간적일 때는 언제일까.
여느 사람과 다르지 않다. 다만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독특하게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난 ‘1박 2일’을 가장 즐겨 보는 평범한 성향을 가진 사람이다. 누구나 웃는 대목에서 혼자 멍하니 있지 않는다. 자지러지게 잘 웃는다. 나처럼 웃음이 많은 사람도 없다.
Q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을 법도 한데.
…당연히 좋아한다(웃음). 우리 처남이 한날은 내게 그런다. 매형처럼 긍정적인 사람은 처음 본다고…. 무슨 이야기를 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나쁜 꿈을 꾸어도 긍정적으로 푸는 스타일을 보곤 그렇게 설명해주더라. 그 어떤 일에 관해 미리부터 부정적이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이다.
싸우기 싫어 그저 피하는 편이다. 지는 게 이기는 것이란 생각이다. 싸운다 하더라도 말발이 약해질 것이다.
Q 어쩌면 지기 싫어 싸우지 않는 것이 아닐까.
그 말도 맞는 것 같다. 혼자 하는 것을 즐기는 것을 보면 그 어떤 부딪힘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Q 그렇게 혼자 있는 게 좋은데 결혼은 왜 했나. 아내가 보는 남편 송일국은 어떤 사람일지 궁금하다.
어느 날 자는데 아내가 묻더라. 남자답게 사는 게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한참을 생각하고 이렇게 답했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를 놓고 보면 적어도 내가 뱉은 말에 책임을 질 줄 아는 남자가 진정한 남자라고 생각해”. 그 말에 아내도 자기와 같은 생각이라며 안심하는 눈치였다.
Q 인간적으로 아니면 배우로서 롤 모델이 있나.
숀 코네리…. 그 나이에 그런 섹시함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닐 테다. 그 나이 되도록 자기 관리에 철저한 배우는 인생에서도 그만큼 충실한 사람일 것이다.
Q 오늘 송일국이라는 사람이 너무 편안해 보여서일까. 오래전 영화 ‘작업의 정석’에서 민준 역할이 자꾸 떠오른다.
어떤 캐릭터든 내 모습이 많게든 적게든 일치하는 것이 있겠지만, 사실 그 역할도 실제 송일국과는 거리가 있다. 실제 경험이나 성향보다는 만들어진 캐릭터라 할 수 있다.
Q 그럼 유쾌하고 활달한 남자의 영화 속 역할이 지금 송일국에는 없단 말인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상황과 상대에 따라 사람은 달라지기 마련 아닌가. 간만에 이렇게 편안하게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단 말이다.
Q 하긴 그간의 인터뷰를 보면 스타답지 않게 유난히 수줍어하던 기억이 난다. 왠지 나와 친해질 것 같지 않지 않나.
친해질 것 같다(웃음). 대신 우리 매니저처럼 내가 테스트를 할 것이다. 일단 다음 마라톤을 같이 뛰어보는 것이 어떤가.
Q 하지만 오늘도 신선하지 않은 질문에는 아무 말도 잇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
내가 흥분하는 이야기는 운동과 먹는 이야기이다(웃음). 그리고 이번 작품으로 인해 외증조할아버지 관련 이야기일 것이다.
Q 호불호가 명확하다. 더구나 세상의 주목을 받다 보니 말뿐 아니라, 행동도 조심스러워하는 것 같다.
처음엔 집안 배경 때문이었다. 그리고 배우 송일국이 알려지면서 내 말과 행동에 더욱더 책임져야 하는 입장을 생각해본다. 예를 들어 외국 나갔다 오면 4백 달러 이상 쇼핑을 했을 때에는 무조건 세관 신고를 한다. 나도 안다…. 그 누구도 몇 십만원의 쇼핑으로 세관에 신고하지 않는다는 것을…. 20달러 20개를 사서 4백 달러가 되어도 난 영수증을 첨부해 신고를 하는 편인데, 관계자들도 나의 지나친 정직함에 어이없어 웃을 때도 있다. 운 좋게도 그냥 가라고 할 때도 몇 번 있었지만, 생각해보니 속으로 그들은 얼마나 짜증이 나겠나(웃음).
소프트웨어는 무조건 정품만 쓴다. 예전에 음원은 몇 번 했는데, 그마저도 최근에는 안 한다.
Q 정직하고 조심스러운 남자, 너무 재미없지 않나. 아내가 모르는 자신만의 일탈이 있나.
… 있어도 없다고 답해야 하는 것을 난 잘 알고 있다(웃음).
Q 남자로서 관심도는 무엇인가.
운전할 때 그다지 스피드를 즐기지는 않는다. 그저 운동 좋아하고, 남자이니까 기계에 관심 많다. 그리고 디자인을 공부했기에 그 분야에 관심이 많다. 예전에는 작업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많은 부분 잊었다. 몇 년 전부터는 사진에 관심을 두고 있다. 가족부터 주위 지인들까지 사진을 많이 찍는데, 단 한 번도 준 적이 없다. 그러다 보니 별명이 ‘블랙홀’이다. 한번 들어가면 안 나오기에 붙은 것이다. 주고 싶어도 스스로 완성되기 전에는 전하지 않고 싶은 신중함이 더해져, 지금은 그 양이 너무 많아 방치되고 있다. 그냥 열심히 찍고 흔한 말로 ‘짱박아’ 놓는 게 취미가 됐다.
Q 대중에게 어떤 배우로 각인되고 싶은가
각인되고 싶지 않다. 다양한 작품을 하고 싶은 욕심에 한정된 이미지가 되는 것은 위험하다. 난 롱런하는 배우이고 싶다. 그 안에 철저한 관리는 내 몫이다. 그렇다 보니 사생활 등 나의 생각을 쉽게 오픈하고 싶지 않다.
Q 식상할까 봐 안 물어보려 했다. 그런데 물어봐야겠다. 혹 나중에 정치인을 할 것인가.
물어볼 줄 알았다. 다들 나의 이런 말을 듣다 보면 꼭 그리 물어온다(웃음).
Q 난 다른 측면을 보고 묻는 것이다. 정치인의 ‘싹수’가 보여서가 아니라 바람직한 정치인의 모습을 갖고 있어서다. 우리가 바라는 바람직한 정치인의 모습은 바른 사람이지 않은가.
사실 어머니도 정치를 하시고, 외증조할아버지, 외할아버지까지… 남다른 업적이 있었던 분이시다. 게다가 아내까지 판사이다 보니 많은 오해를 받고 있다.
Q 그럼 매년 외증조할아버지를 기리는 청산리 대장정에 참가하는 속마음은 무엇인가.
처음에는 내가 바라는 것은 아니었다. 어머니 때문이다. 그러다 횟수가 더해질수록 그 열흘간의 시간 속에서 생각이 더해져 그 어떤 사명감이나 책임감으로 바뀌게 된 것 같다.
Q 배우는 어쩔 수 없이 외로울 때가 있다. 그 외로움을 어떻게 해결하나.
난 외로움을 안 타는 체질이다.
Q ‘외롭다’ 대답하면 다음 질문을 바로 던지려 했는데 상당히 고단수인 것 같다.
진짜 외롭지 않다. 난 거짓말하기 싫으면 아예 답을 않는 편이다. 내 속을 노출하기 싫어 외로운데 외롭지 않다고 답하는 게 아니다. 오늘 인터뷰에는 그 어떤 때보다 솔직하고 자유롭게 답을 이어왔다. 어쩌면 나중에 Queen 기사를 보면 후회할 수도 있을 만큼이다.
Q 훗날 어떤 아빠이고 싶은가.
좋은 아빠… 그리고 좋은 남편…. 왜냐하면… 나름대로 내린 결론인데, 국가의 재산은 건강한 가정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내 가정을 잘 꾸려나가는 것이 애국하는 일이란 생각이다.
Q 배우를 안 했으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디자인을 작업하고 있을 것이다. 사진을 했을지도 모른다.
迷子
一昨日は、ほんとに2日連日で大騒動になるところでした
息子と4時半に高田馬場駅改札口で待ち合わせしたんですが、
当日有楽町線が人身事故で2時間以上も止まって、
予定が大幅に狂い待ち合わせにも30分遅れてしまいました。
約束場所には息子の姿は無く、改札は絶対出るなといっておいたので、
娘に全ての改札付近を探しに行かせたが、何処にもいず・・・
駅員に探してもらい放送も何度もかけ、段々大事になり、眠ってし
まい遠くに行ったかもと、西武新宿線全線に手配し、警察へもと言われ、
交番へ・・・お廻りさんの顔見たとたんに、私泣き崩れてしまい、
何も言葉が出ず数分後・・・・
駅員さんが駆け込んできて
「見つかりましたーっ!」新宿駅で今保護しました」って
新宿も何度も探してもらってたんですが、通勤ラッシュになってしまうと、
125センチは見つけ難い
このとき既に7時・・・・
事の真相は
40分待っても来ないから、
駅を間違えたかもと思い、新宿へ(よくパパと待ち合わせしてるから)
やっぱりいない
で、やっと探した公衆電話・・・・でも、番号忘れて自宅に戻り、
番号メモして、再び馬場へ・・・
いない・・・
又も、新宿へ・・・
公衆電話から私の携帯には繋がらなかったらしく、自ら駅員さんを
訊ね、電話してもらおうと思ったらしい。
駅員さんもビックリ、子供の特徴をメモしてる時に目の前に現れたわけで・・・
翌日も2日続けて迷子
有楽町のビックカメラで、ゲームがしたいというので、
30分の約束で性懲りも無く、また一人で行かせてしまった
5時半迄に休憩コーナーに戻るように言ったが6時になっても来ない
近く店員さんに声をかけて探しに・・・・
目立つ服装してたから、行きそうな所で20~30人位の店員片っ端から
声かけたのに、一切の目撃情報なし・・・
一時間も同じ場所でゲームしてたらしいのに・・・・
ああいう場所って迷子のメッカみたいなとこだと思ってたけど、
全く、子供に関心ありませんでしたね
館内放送のお願いに行こうとした時見つけました
お互いウロウロしてた様
デパートと違って、商品説明以外のサービスありませんでした
店員にお願いしようとしたら、総合サービスカウンターに行ってくれと
言われてしまった。。。。
ディズニーランドだったら、考えられないよね・・・・
いくらしっかりさんだからって、まだまだ目を離しちゃいけませんでした
深く反省。
危険なのはこんな親なのかもしれない・・・と。
今年の誕生プレゼントは携帯だな
古い日記
時間が怖いです
受験生の頃だね・・・・我がコトながら恥ずかしいが、これは許そう
ある意味滑稽、またある意味では
今の私には、自らへのいい訓辞かも
高校野球選手権・地方予選大会
親父球児達(草野球)の予想、かなりいい線かも・・・
強豪日野に11-1でコールド勝ち!
でも明日の神宮には行けない・・・ザンネン!
午前はハングル教室、午後は上の子の三者面談(夏休みになんなのよ~まったく

土曜日の準決勝まで進んでね!又、息子の学童大会差し置いても行くからね~
10-0の、6回コールド。明日勝てば準決勝
久しぶりの甲子園が見えてきたか!
でも、ここんところ毎年こんなカンジのような・・・(ゴメン)
春夏あわせて11回出場、春に優勝一回、なるほど・・・
軽口敲いたら逆上

もっとも彼が卒業してからの栄光の様だけど
曰く・・・ 「俺達が礎作ってやったんだ!」 とさ・・・
高校野球と少年野球
実のところ共通は野球だけです
昨日は、高校野球の応援とわが子の試合が重なってしまいました
が、なんと!わが子の秋季大会初戦&先発より、
見知らぬ高校生の応援に行ってきましたよ!
その高校の野球部には、パパが幼い頃からよく知ってる子がいるんですが、
まだ一年生なので、レギュラーになったとはいえ試合に出れるとは限りません
でも、行った甲斐あって、彼の出番は無かったけど試合は勝ったので、
あと1勝すれば神宮へ


今年は4度目の甲子園も夢ではないそうで、応援席は暑かったですね~
(元ヤクルトの苫ピョン(苫篠)の奥様(元アイドルM・N)が来てたそうですが、スッゴク可愛かったって)
今年は、桑田Jrの桜美林も結構いいそうです
4年後には、甥っ子が
6年後には我が家のエースが
甲子園は夢ではなく目標なのだと・・・・・
ウチの永遠の球児は言ってます
私が応援してた高校は、去年は4強まで行ったのに2戦めで
同じ4強の昨年、日大三高を苦しめたの都立日野に敗れてしまいました

4年前に早実に、早々と負けてからはもう早実にだって負けてないのに・・・
エースは、さながら”小さな巨人里中クン”(ドカベン)
体格のいい日野に対して「怖くてミットだけ見てました」 だって、カワイイ!
まだ2年生だからいっぱい食べて大きくなって、来年頑張る・・・・って!
春季ジャビット杯は初戦敗退だったもんね~此処のチームはまず1戦毎・・・・
毎週のようにナンカの大会があって、親は良くわかってないけど・・・
イルグク出演作品②
1、「人生画報」HP・・・・・・BS11にて放送中! 半分ぐらいいったかな
2、千年の夢 (’03)ソン・イルグク主演!青磁作りを学ぶ若者の情熱と愛を描いた短編ドラマ
4、「ボディガード」(’03)・・・・・ 剣道の胴着姿がかっこよかったですね~知性派でヨワッちいのかと思いきや こういう役できる役者さん好きです
7.愛情の条件(’04)

8、「海神」 ・・・・・・・・ ヨンム~~~~ン
ソン・イルグク主演!”神と呼ばれた男”が復讐に燃えるアクション・サスペンス

13、「止まらない愛」
21、 「真実のために」 (’98) ・・・・・・イ・ヨンエさんとても可愛いです。
クムワ素敵です ホジュンの直前ですね
嵌ってから視た韓国ドラマ
↑イルグクさんのコメディは貴重かつ新鮮。アンパンマン時代の肉体が愛おしい・・・・・
↑制服がカッコイイ !!! とにかく 怖いです。これからの季節におススメ
他はまだ十数本かな・・・40本いってないだろうけど、ちょっと整理してみようかな、と
私が韓国ドラマ見始めて、この夏でやっと一年になります
それまでも何度も視る機会は有ったけど、独特の世界観には入っていけなかったし、絶対嵌るセカイじゃないとも思ってたの(笑)
NHKで放送してたものは夫には薦められたけど、
3回ぐらいでどれもリタイア
入門のきっかけ「大長令」だって、最初は飛び飛びで5,6回視ただけ・・・
当時子供がまだ小さく、夜に主婦の時間など無かったし(弁解させて・・・)
ソン・イルグク主演!”神と呼ばれた男”が復讐に燃えるアクション・サスペンス

10、「砂漠の泉」

あとは後ほど、あらすじ感想も後ほど・・・・・(編集中です)
なんか似てるような・・・
気のせい・・・?
よく目?
イルグクさん初めて知った時からはじめて見た気がしなかったんだけど・・・
邂逅~ⅱ~
君は本当に強い人間なんだから・・・・
自分の
弱さも、
脆さも
狡さも
真正面から見つめられるってコトは
強い人間でないと出来ないよ・・・・
生きることを諦めた
弱いあなたは言った
画像と文面は関係ありませんので・・・誤解のなきよう・・・
独り言・お金のこと・・・
朝のTVで、闇金が横行(最近はソフト取立てなんですって!)してると言っていた
まさに闇の裾野に拡がってるんだとか・・・
銀行はもとよりマチ金も専業主婦には貸付せず、収入により上限も厳しくなったとか
お金無いから借りたいのにね
主婦の買い物依存症やブランド嗜好、パチンコなどによる少額貸付をけん制する為も
あるようだが、そんなの一部の人のはず
深刻な人は大変だ・・・
独り言でしか語れないけど、お金のことって・・・
だって、お金の価値観なんて、みんなそれそれだしね
支出事情もそれぞれ、人さまには推測れませんよね
ウチだって収入的には、ごく普通
だけど,見栄ではないのだけど、分不相応な支出が多い方かも
子供は、小4と中2の二人だけど、公立ではなく
地方に親がいて、長男で、帰るべき場所あって、
ここでは社宅もあるのに、家買っちゃったりして・・・
家周りの掃除がいよいよ収拾つかなくなって、
あまりの見苦しさに、通りかかった便利屋さんの目に留まり
声がかかり・・・・
やって貰っちゃった
ただ、その安さに驚きましたが
人がやりたくない事をやるからには、もっと吹っかけられると思ったし。
一人で30分ほど、で、すっかりきれいになって、5000円!
ホントに酷い状態だったし、大量のごみも持って行きました
癖になる安さです
以前引越しの後、
家電や粗大ごみなどを纏めて処分した時は3万円かかったし
8年前に自分を綺麗にして貰おうと通ったエステでは
1年半位で70~80万円
うちはセレブではありませんので、これはただの浪費でした
(成果も無い様な・・・)
こんな事してたら、いつ危うくなることか・・・
冷たい胡瓜スープ飯
特に料理が大嫌い
センスがない訳ではないのは、本人も家族も気が付いている(?)
めんどくさいので苦手のふり・・・
だしもインスタント、ドレッシングも買った方が安い!
子供も夫も野菜嫌い、生はキャベツとレタスぐらい
あとは、カレーの定番にんじん、たまねぎ、じゃがいも(夫はNG)
なかなか野菜嫌いを克服させられず、
私自身が料理嫌いになってしまったという次第。
友人のブログに、この時期にちょうどいいものが載ってたので拝借
この方ホントに腹立つほどなんでも出来ちゃう多才な人です
久しぶりに自分の為だけに料理らしいものを作ってみた
ほんとにおいしいです。これ
勿論普通の胡瓜でもOK
ここまで大きくなるとさすがに生ではどうかと思い、スープにすることにした。
皮を剥いて、サイコロ状に切り、鶏ガラスープで煮る。味付けは塩としょっつる少々。
トマト、ナスはサイコロ状に。生の胡瓜はスライスして塩で揉んでおく。
どんぶりに洗った飯、切った野菜、スープで茹でた海老を乗せ、冷たい胡瓜のスープを張る。
青唐辛子のナンプラー漬けを少々。天辺に紫蘇とパクチー茗荷を飾る。
一万の夜を越え~流連~
~Ⅳ~
次の日料理屋のバイトが終ってから”じゃむ”へ行った。
彼女に会いたいと思った。
昨夜遅くまで遊んでいたせいかいつもの連中はいなく店は空いていた。
彼女も来ていなかった。
僕は彼女の情報を引き出すため、さかんに麗ちゃんを話題にし、呼出すことを提言した。
「本気になったか?彼氏いるぜ」
「そんなんじゃないけど・・・せっかく明日はゲンバ休みだし・・・」
無理にはぐらかそうとしたが、マスターは察知していた
「いいよ麗ちゃんに電話番号聞いてみるよ。津川君は知ってたみたいなのに、
聞いてないの?かっこばっかしつけてないで、そんなのはまず基本だよ」
麗ちゃんが友人の電話番号を簡単に教えるとは思えなかったが、
マスターが電話する
と、十二時過ぎだというのに彼女もそこにいた。
直ぐに二人でやってきた。
彼女は初めてあった時と同じ様なラフな服装だったが、とても可愛く見えた。
客もいなくなったので早々に店を閉め、四人で、昨日行った小料理屋”いがぐり”に
行くことにした。
明け方近くまでかなり飲んだ。
何を話してたのか、取るに足りない会話が余程楽しかったのか、瓶ビール何本か
のあと4人で一升瓶3本空けたが、誰も悪酔いさえしていなかった。
女子学生に人気らしい可愛い三角屋根の国立駅で、マスターたちと別れた。
タクシーを見送った後、急に酔いが回った来た感じだったが、彼女の肩を抱き寄せ
「寒くない?送るよ」と、気取ったつもりが、
30㎝程の身長差のある彼女の肩に凭れるような格好となってしまった。
「酔ってんの?か弱い女の肩に体重預けないでよね」
可愛げない物の言い方をする子だ
「何でさっき、一緒にタクシーで行かないの!送ってくれなくて結構だけど
私の部屋、直ぐそこだから、少し横になってけばいいわ。
これじゃきっと、道端で寝ちゃいそうだしね。
凍死でもされちゃ寝覚めが悪いし・・・」
と言いながらも、彼女はその華奢な肩にめいいっぱいの力を込めていた。
部屋に入ると直ぐ玄関脇の台所で、ジョッキ一杯の水を渡され、一気に飲めと促された。
「ベッドでゆっくり寝ていいわよ。私は炬燵で寝るから」
同じ年でそんなアラレちゃんのようなキャラでお姉さんぶられても、
余計に可愛く思えて苦笑してしまった。
シーツ取り替えるね、と言いながら背を向けた彼女を後ろから引き寄せて、
唇が触れた瞬間、平手打ちで突き放す様にぶたれた。
酔ってる足元が少しヨタついた。
「何すんの!?びっくりするでしょ!」
びっくりしたのはこっちだ!と言いそうになった。
学生と雖も、二人とも22歳の大人で、たぶんお互い憎からず思っている男と女で、
しかも、部屋に招き入れられて、挙句、殴られるとは・・・
「キスだけだよ、俺、酔ってちゃそれぐらいしか出来ないけど、何ブリってンだよ!」
「だけ?ぐらい?アンタのような男にはそうなのかもしれないけど、キスが一番大事の!」
いつもなら此処で帰るところだ。
もったいぶる女はめんどくさいし、強引は性に会わない
(と、謂うより出来ないのだが・・・)
彼女にも追い返す素振りはなかった。
僕は、お姉さんに逆らって叱られたやんちゃな弟の様に、素直に謝っていた。
ベッドを整えると、僕にそこで寝ろと、しつこく勧める
「昼も夜も働いてるんでしょ。そのうえ、毎晩飲み歩いちゃってさ。いつ寝てんの?
いくら体力に自信あったって身体壊すよ。
今日仕事ないんだったら、ゆっくり眠ってて構わないから」
「俺が炬燵でいいよ、親切に甘えさせてもらって、ちょっと仮眠したら出てくからさ。
昼過ぎに約束もあるし」
そういいながら炬燵に入った。
彼女も水を持って炬燵に入ってきた。
「少しでもいいから、ベッドで寝た方が疲れ取れるよ」
僕は、左手で頬杖をついたまま、彼女の肩に右手を置いた
「添い寝してくれる?寒いよ・・・」
「いや」
「じゃ、このままでいい・・」
ホントにそのまま眠ってしまったらしい。
昼近くにベッドの中で目が覚めた。
二日酔いもなく妙にスッキリしていてが、暫く自分のいる場所が掴めなかった。
炬燵で寝ている彼女を見つけ、やっと吾に還った
其の儘にして帰るには忍びなく、せめてベッドに移そうと抱き上げた。
(可愛い・・・)
やばい!これは酷だ!殴られようが蹴られようが・・・!
これを我慢できる男がいる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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